‘라디오스타’ 홍석천-이국주-지민 등 ‘만찢남녀’ 특집 출연

입력 2015-07-21 09:5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라디오스타’에 만화보다 더 만화 같은 ‘만찢 남녀(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남자여자)’들이 모였다. 외모부터 인생까지 만화 같은 네 사람 홍석천-이국주-지민-주헌이 출연해 막강한 입담으로 만화 같은 인생사를 풀어놓으며 대박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고품격 토크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기획 박현석/ 연출 최윤정)는 홍석천-이국주-지민-주헌이 출연하는 ‘만찢 남녀’ 특집이 진행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라디오스타’ 4MC는 “인생 자체도 만화처럼 살아온 네 분”이라며 홍석천-이국주-지민-주헌을 소개했다. 이후 “생긴 것은 만화 속 주인공인데 인생은 만화보다 더 재밌게 살아왔습니다”라는 김국진의 신호에 ‘만찢 남녀’들을 대표해 모인 홍석천-이국주-지민-주헌은 마치 ‘누가 더 만화처럼 살았나’ 대결을 하듯 각자 만화 같은 에피소드들을 방출하며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꽉 채웠다.

무엇보다 이국주는 과거에 겪었던 교통사고에 대해 이야기 하며 관심을 집중시켰다. 김구라는 “차가 전복이 됐는데 하나도 다친 데가 없었어요?”라며 이국주에게 물었고, 이에 그는 “다행인 거는 부러진 데가 하나 없는 거에요”라며 전복 사고 당시의 이야기를 이어갔다. 이때 이국주는 구조 전화에 앞서 스케줄 정리에 나섰다고 밝혀 그의 프로의식에 관심이 모아지는 한편, 자신을 구하러 온 구조대원과 있었던 웃픈 에피소드로 모두를 웃음짓게 만들었다는 후문이어서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또한 MC들과 게스트들은 각자 닮은 만화 캐릭터들을 이야기하며 웃음꽃을 피웠다. 특히 “삼장법사부터 간디까지 모든 민머리 캐릭터에 도전 중인 홍석천”이라는 소개와 함께 등장한 홍석천은 MC들이 말한 캐릭터들에 “이건 난데?”라며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여 폭소를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이번 주 ‘라디오스타’에는 만화보다 더 만화 같은 인생을 살아온 홍석천-이국주-지민-주헌이 출연해 한 편의 만화처럼 보는 즐거움을 더하며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네 남녀 홍석천-이국주-지민-주헌이 출연하는 ‘만찢 남녀’ 특집은 오는 22일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김국진-윤종신-김구라-규현 4MC가 어디로 튈 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MBC ‘라디오스타’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