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욱 채수빈 열애설, 과거 이상형 질문에 “느낌 있는 여자”

입력 2015-07-21 15: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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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수빈 구자욱

배우 채수빈(21·토인 엔터테인먼트)과 야구선수 구자욱(22·삼성 라이온즈)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구자욱의 이상형이 야구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구자욱은 13일 보도된 KBSN스포츠 강설철 아나운서와의 ‘야구라’ 인터뷰에서 이상형을 묻자 “느낌 있는 여자”라고 답했다.

구자욱은 “여자친구 언제 사귀어보셨어요”라는 질문에 “네?”라고 답했다. 이어 강 아나운서가 “지금도 사귀고 있나”라고 떠보자 그는 “아뇨, 지금은…”이라며 말을 흐렸다. 강 아나운서가 최근 여자친구는 언제 있었냐고 집요하게 추적하자 구자욱은 “군대에 있을 때”라고 답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등에는 구자욱 선수와 배우 채수빈으로 추정되는 남녀가 길거리에서 손을 잡고 걸어가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해당 사진의 화질상 구자욱과 채수빈인지는 특정할 수는 없지만 두 사람이 SNS상에서 맺어져 있는 점과 두 사람을 봤다는 목격담이 이어져 ‘구자욱-채수빈 열애설’의 신빙성을 더하고 있다.

하지만 채수빈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구자욱과 찍혔다는 사진을 이제서야 알게 됐다. 당사자에게 확인 후 입장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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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DB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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