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중소협력업체와 함께 중국시장 공략

입력 2015-07-21 16: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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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T, 중소협력업체와 함께 중국시장 공략

SK텔레콤은 21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공동으로 중국 선전에서 라이프웨어 브랜드 ‘UO’ 협력업체들과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대중소 기업 동반 로드쇼’를 개최했다. 중국 최대 정보기술(IT)유통 단지 화창베이를 활용해 중소기업들과 중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로드쇼에 참가한 기업은 이노아이오(스마트빔), 엔비레즈(에어큐브), 큐앤솔브(솔라스킨), JSD로봇(알버트) 등 4개 기업으로 화창그룹, 사이거그룹 및 협력사들과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한편 SK텔레콤은 지난 3월부터 알리바바그룹의 온라인 쇼핑몰인 T몰에서 스마트빔 등 4개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지난주 MWC 상하이에선 드래곤스타(중국 내 애플 프리미엄 유통업체)와 스마트빔의 유통망 전시 및 판매 대행 협약을 맺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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