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뭐 듣지’ 직장인 뽑은 함께 여행가고 싶은 걸그룹 1위에 수지

입력 2015-07-21 16: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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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미쓰에이의 수지가 직장인이 함께 여행 가고 싶은 걸그룹 1위에 뽑혔다.

지난 20일, 전문 오락 채널 스카이엔터(skyENT)의 본격 취향 저격 음악 버라이어티 ‘오늘 뭐 듣지?’ 5회에선 ‘여름특집-아이돌 서머 페스티벌편’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선 직장인 시청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휴가철에 함께 여행가고 싶은 걸그룹’ 설문조사 결과가 공개됐다.

4위는 최근 정규앨범 2집 LOVE로 컴백한 걸스데이의 유라, 3위는 원조 베이글녀 시크릿 효성이 뽑혔다. 2위는 최근 청순미와 섹시미의 대명사로 인기를 얻고 있는 AOA의 설현이 뽑혔다.

이어서 발표된 대망의 1위는 남자들의 압도적인 지지에 힘입은 미쓰에이 수지였다. 순위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MC 혜미는 약간의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지만, 곧이어 “(남자들이) 수지씨와 함께 워터파크에 간다면 진짜 시간 가는 줄 모를 것 같다”며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수도권의 한 워터파크에서 진행된 촬영 당시, MC를 맡고 있는 나인뮤지스 혜미와 성아의 등장에 사람들이 한데 몰려 인산인해를 이루며 모델돌의 위엄을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매 회 화제를 만들며 인기몰이 중인 ‘오늘 뭐 듣지?’는 20일(월) 방송분부터 편성 시간을 오후 6시 30분으로 이동한다. 또한 스카이엔터뿐만 아니라 카카오TV 및 다음TV팟에서 동시 편성된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ㅣsky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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