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나의 신부’ 이시영, 스태프들에 깜짝 삼계탕 응원 ‘훈훈’

입력 2015-07-22 09: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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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시영이 ‘아름다운 나의 신부’스태프들에게 깜짝 보양식을 대접했다.

OCN 토일 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극본 유성열, 연출 김철규)에서 엘리트 형사 차윤미 역을 맡아 안방에 팽팽한 긴장을 전하고 있는 이시영이 스태프들과 동료 배우들을 위해 든든한 보양식을 준비했다.

지난 20일 ‘아름다운 나의 신부’ 촬영장에는 삼계탕을 비롯해 다양한 메뉴로 구성된 밥차가 도착해 현장에 있던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무더위에 밤낮없이 작품을 위해 고생도 마다치 않는 스태프들을 위한 이시영의 깜짝 선물이었다.

‘아름다운 나의 신부’ 측은 “드라마 특성상 야외 촬영도 많고 날씨도 급격히 더워져 더욱 힘들었던 만큼 이시영이 다른 것보다 보양식이 필요할 것 같다며 직접 삼계탕 밥차를 준비한 것으로 안다. 메뉴 선정부터 일일이 신경을 썼다. 비록 한 끼 식사지만 이러한 이시영의 마음에 더욱 든든했다”라며 훈훈했던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시영의 따뜻한 마음 씀씀이에 현장 분위기는 더할 나위 없이 훈훈했다는 후문이다. 스태프들과 배우들은 함께 식사하며 짧은 여유를 즐기고 이야기꽃을 피웠다. 영양이 듬뿍 들어간 삼계탕으로 한결 기운을 내 이후 촬영 역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일사천리로 진행됐다고 한다.

한편 ‘아름다운 나의 신부’는 사라진 신부를 찾기 위한 한 남자의 무조건적인 사랑과 분노를 그린 감성 액션극이다. 매주 토, 일요일 저녁 11시 방송.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ㅣ제이와이드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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