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니 쿠에토. ⓒ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리는 팀들의 마운드 보강 의지가 높아져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트레이드 가치 최상위권에 오른 조니 쿠에토(29)의 몸 상태에 의문이 제기됐다.
메이저리그 데일리 디쉬는 22일(이하 한국시각) “쿠에토의 팔꿈치에 대한 우려가 있다”며 “100%의 컨디션이 아니다”고 전했다.
이어 쿠에토가 이미 지난 두 번의 선발 등판에서 팔꿈치 이상에 대한 전조 증상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쿠에토는 지난 두 경기에서 9이닝 7실점(5자책)했다.
또한 쿠에토는 앞서 지난 5월 팔꿈치 이상 증세로 선발 등판을 거른 바 있다. 당시 쿠에토는 자기공명촬영(MRI) 등의 검진에서 이상이 없다는 소견을 받았다.
쿠에토는 현재 데이빗 프라이스, 콜 해멀스, 스캇 카즈미어 등과 함께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리는 팀들의 표적이 돼 있다. 선발진에 포함 시킬 수 있다면 마운드가 한층 두터워진다.
하지만 부상이 있다면 얘기는 달라진다. 반 시즌을 기용한 뒤 자유계약(FA)선수 자격을 얻어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은 쿠에토를 부상 위험성을 안고 영입할 팀은 없는 것.
위의 보도대로 쿠에토의 팔꿈치 상태가 좋지 않은 것이 사실이라면, 트레이드 가치는 폭락할 것이 분명하다. 트레이드 마감 시한은 미국 시간으로 7월 31일이다.
쿠에토는 22일까지 이번 시즌 18경기에 선발 등판해 122 2/3이닝을 던지며 6승 6패 평균자책점 2.79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다만 최근 두 경기에서 평균자책점이 0.18 상승했다.
한편, 쿠에토는 지난 2008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이래 지난해까지 2011년과 허리 부상으로 장기간 부상자 명단에 오른 2013년을 제외하고는 모두 30경기 이상 선발 등판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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