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나의 귀신님’ 조정석 “박보영 안길 때 힘들다” 연기고충 털어놔

입력 2015-07-22 14: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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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나의 귀신님’ 조정석 “박보영 안길 때 힘들다” 연기고충 털어놔

‘오 나의 귀신님’ 조정석이 박보영과의 연기 고충을 털어놨다.

22일 서울 광화문 인근 한 카페에서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극본 양희승/연출 유제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조정석은 박보영의 애교 연기에 대해 “본인의 실제 성격은 애교가 별로 없다고 하더라. 그게 마치 거짓말인 것 처럼 느껴질 정도로 애교가 철철 넘치는 보영씨의 모습을 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보영씨가) 들이댈 때, 안길 때 굉장히 많이 힘들다. 밀어내는 것도 정말 메소드(연기)다. 정말 힘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 나의 귀신님’은 음탕한 처녀 귀신 김슬기(신순애 역)에게 빙의된 소심한 주방보조 박보영(나봉선 역)과 자뻑 스타셰프 조정석(강선우 역)이 펼치는 응큼발칙 빙의로맨스물로 매주 금, 토 우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동아닷컴 DB, 오 나의 귀신님 조정석 박보영 오 나의 귀신님 조정석 박보영 오 나의 귀신님 조정석 박보영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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