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 소녀시대’, 효연 “멤버들끼리도 질투. 여자이기 때문에…” 최근 발언 화제

입력 2015-07-22 16: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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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소녀시대’, 효연 “멤버들끼리도 질투. 여자이기 때문에…” 최근 발언 화제

채널 소녀시대

걸그룹 소녀시대가 새로운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맡은 데 이어 최근 라디오에서 한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1일 소녀시대는 같은 멤버인 써니가 진행하는 MBC FM4U '써니의 FM데이트'에 게스트로 출연,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DJ써니는 "여자들 8명이 모였다. 3명만 모여도 접시가 깨진다는데, 접시가 깨지고도 남았을 것 같다. 서로 질투 같은 것 하느냐?"는 청취자의 질문을 대신 읽었다. 이에 효연이 "하죠, 여자인데. 조금씩 한 순간이 있을 것 같다. 사람인데" 라고 대답했다.

수영 역시 "질투가 아니라 뭐랄까, 부러운? 나도 저렇게 노력해야지. 어떻게 하면 저렇게 예뻐질까? 등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자극제다"고 말했다. 효연은 "한 명 한 명에게 부러운 점이 있다. 그런 걸 보면서 보충하며 배우니까 스스로 성장하게 된다. 그게 참 좋은 점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소녀시대의 '채널 소녀시대'는 8인의 멤버들이 모두 출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채널 소녀시대, 채널 소녀시대

사진|온스타일 ‘채널 소녀시대’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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