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어 클래식 1R 박인비 언더파” 79%

입력 2015-07-23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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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토토 스페셜 22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24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블라이더필드CC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22회차 게임의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79.31%는 1번 선수 박인비의 언더파 활약을 점쳤다. 또 박인비 외에는 6번 선수 크리스티 커만 52.11%로 과반수의 언더파 지지율을 기록했다.

시즌 4승을 노리는 세계랭킹 1위 박인비는 최고의 실력에 안정감까지 더해가고 있어 이번 대회에서도 유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컨디션이 좋아 지난해 준우승의 아쉬움을 털어낼 수 있는 기회다. 노장 크리스티 커는 세계랭킹 10위권에 머무르고 있지만, 특유의 노련한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어 역시 유력한 우승 후보 중 한 명이다.

이밖에 4번 선수 브리타니 린시컴과 2번 선수 양희영이 각각 49.39%와 46.74%로 박인비와 크리스티 커의 뒤를 이었고, 7번 선수 유선영(44.93%)을 포함해 3번 선수 모건 프레셀(44.26%), 5번 선수 안나 노르드크비스트(40.58%)는 상대적으로 낮은 언더파 지지율을 보였다.

지정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선 박인비의 경우 3∼4언더파 예상(35.49%)이 1순위를 차지했다. 양희영을 비롯해 브리타니 린시컴, 크리스티 커, 유선영 등은 모두 1∼2언더파 구간의 지지율이 높았다.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22회차는 23일 오후 6시50분 발매 마감되며, 결과는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뒤 발표된다. 특히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 개인 또는 현지사정 등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으므로, 게임에 참여하기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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