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신민아 열애

입력 2015-07-23 07: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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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김우빈-신민아(오른쪽). 동아닷컴DB

화보 촬영 인연으로 5월부터 교제
다섯 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 탄생

또 한 쌍의 톱스타 커플이 탄생했다.

연기자 김우빈(26)과 신민아(31)가 핑크빛 열애 중이다.

김우빈의 소속사 싸이더스HQ와 신민아의 소속사 마더컴퍼니 엔터테인먼트는 22일 “두 사람이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 광고에 함께 출연한 인연으로 친분을 이어오다 최근 조심스럽게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김우빈과 신민아는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공개 데이트를 하기보다는 자동차를 이용하거나 집에서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올해 초 한 패션 브랜드의 모델로 화보를 함께 촬영하는 등 일정을 소화하며 친분을 쌓았다. 이들을 잘 아는 한 측근은 “김우빈이 평소 신민아에 대한 호감이 있었고 마음을 표현했다. 신민아 역시 반듯한 김우빈의 모습에 5월께부터 본격적으로 만나기 시작했다. 다섯 살 차이지만 김우빈이 어른스러운 면이 많아 서로를 의지하면서 잘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양측은 “앞으로 동료로서 또 연인으로서 서로를 응원할 두 배우가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덧붙였다.

신민아는 하반기 방송하는 KBS 2TV 새 드라마 ‘오 마이 갓’에 출연하며 김우빈은 영화 ‘스물’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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