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 혐의' 최홍만 광진경찰서 "고소는 지난해, 현재 한국에 있는지는 몰라"

입력 2015-07-23 15: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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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이자 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35)이 검찰에 송치된 가운데 사건을 맡은 서울 광진 경찰서가 입장을 밝혔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23일 동아닷컴에 “지인에게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사기 등)로 최홍만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어 “고소는 지난해 2월 10일 이뤄졌다”며 “지금 최홍만이 한국에 있는지 여부는 모르겠다”고 전했다.

최홍만은 2013년 12월27일 마카오에서 A(36)씨로부터 1억원을, 지난해 10월28일에는 B(45)씨로부터 2550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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