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짬뽕 화제, 짬뽕 나트륨은 얼마나? ‘깜짝’

입력 2015-07-23 17:0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수요미식회 짬뽕

케이블채널 tvN ‘수요미식회’가 짬뽕 맛집을 소개해 화제인 가운데 짬뽕의 나트륨 함량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이 즐겨 먹는 외식 메뉴 중 나트륨 함량이 가장 높은 메뉴는 짬뽕이다.

짬뽕의 나트륨 함량은 1인분 1000g 기준 4000㎎이다. 뒤이어 중식 우동 3396㎎(1000g), 간장게장 3221㎎(250g), 열무냉면 3152㎎(800g), 김치우동 2875㎎(800g) 순이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1일 평균 나트륨 섭취량이 2000㎎인 것을 감안하면 높은 수치다. 남트륨 함량이 높은 상위 메뉴를 살펴보면 유형별로는 중식, 형태별로는 면류가 많았다.

한편 22일 방송된 ‘수요미식회’에서는 이연복, 최현석 셰프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짬뽕’을 주제로 한 미식토크가 펼쳐졌다.

수요미식회 짬뽕, 수요미식회 짬뽕

사진│tvN ‘수요미식회’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