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랭킹 게임…한화 주목하라

입력 2015-07-24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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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4경기 대상 31·32·33회차 연속발매
한화, 삼성과 올시즌 맞대결 6승2패 우위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가 이번 주말 벌어지는 국내외 프로축구와 프로야구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게임을 발매한다. 그 중 후반기 시작 이후 첫 주말 3연전을 치르는 KBO리그 4경기를 대상으로 야구토토 랭킹 31·32·33회차 게임이 연속으로 발매돼 관심을 끈다. 이번 주말 발행되는 야구토토 랭킹 게임에는 넥센-SK(1경기), 한화-삼성(2경기), KIA-롯데(3경기), NC-두산(4경기) 등 4경기가 선정됐다.


● 한화, 다득점 3순위 전체 2위 기록해 돌풍


이번 주말 3연전에서 가장 주목할 팀은 야구토토 랭킹 게임 최고의 다크호스인 한화다. 만년 꼴찌의 모습에서 탈피하며 전반기 돌풍을 일으킨 한화는 올 시즌 시행된 야구토토 랭킹 게임 다득점 3순위 안에도 무려 9차례나 들어가며 토토팬들을 놀라게 했다. 이는 선두 삼성에 이어 2번째로 높은 수치다.

특히 삼성과의 맞대결을 살펴보면, 한화는 6월 펼쳐진 3연전에서 경기당 2점만 내주며 싹쓸이 승리를 거두는 등 총 8차례 맞붙어 6승2패의 압도적 우위를 보였다. 삼성이 자랑하는 3할의 팀 타율은 한화만 만나면 2할5푼까지 떨어졌고, 득점도 시즌 평균(6.02점)의 절반 정도인 3.88점으로 줄었다. 이런 천적관계는 다득점 팀을 맞혀야 하는 야구토토 랭킹 게임의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참가자들의 꼼꼼한 분석이 필요하다.


● 팀 타율·평균 득점 등 타선의 힘이 중요 지표

최근 치열하게 순위를 다투고 있는 삼성, 두산, NC, 넥센 등 4강의 올 시즌 기록을 살펴보면, 22일까지 3할의 팀 타율을 기록 중인 삼성을 필두로 넥센(0.293), 두산(0.291), NC(0.285)의 순서로 강한 타선을 과시하고 있다. 득점 평균에서도 넥센(6.31)∼삼성(6.02)∼NC(5.73)∼두산(5.69)의 순으로 상위권을 차지했다. 반면 마운드에선 오히려 상위권인 두산(4.93)과 넥센(4.84)의 팀 방어율보다 중하위권인 SK(4.31)와 KIA(4.68)의 팀 방어율이 더 낮게 나와 눈길을 모았다. 이는 올 시즌 마운드의 힘보다는 타선의 집중력이 팀 순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올 시즌 돌풍의 핵인 한화가 야구토토 랭킹 게임 예측의 변수로 떠올랐다”며 “대상팀들의 타율 및 득점, 맞대결 전적 등을 꼼꼼히 분석한다면 적중 확률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각종 토토, 프로토 게임의 자세한 사항과 참여방법 등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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