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 MVP’ SF 범가너, 전반기 유니폼 판매 전체 1위

입력 2015-07-24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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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디슨 범가너. ⓒ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지난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월드시리즈 우승에 있어 주인공 역할을 하며 최우수선수(MVP)에 오른 매디슨 범가너(26)가 이번 시즌 전반기 유니폼 판매 순위 1위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4일(한국시각) 전반기 유니폼 판매 순위를 발표했다. 이는 MLB.com 사이트를 통한 판매량을 기반으로 한다.

발표된 순위에 따르면 1위는 범가너. 이는 월드시리즈에서 보여준 최고의 활약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범가너는 이번 시즌에도 10승과 평균자책점 3.27로 좋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이어 2위에는 메이저리그 최고의 유망주로 꼽히는 크리스 브라이언트(23, 시카고 컵스)가 올랐다. 브라이언트는 이번 시즌 강력한 내셔널리그 신인왕 후보다.

또한 3위에는 샌프란시스코의 안방마님 버스터 포지가 올랐고, 클레이튼 커쇼와 브라이스 하퍼가 뒤를 이었다. 아메리칸리그 MVP 2연패를 노리고 있는 마이크 트라웃은 7위에 자리했다.

※ MLB 2015시즌 상반기 유니폼 판매 순위

1위 매디슨 범가너(샌프란시스코)

2위 크리스 브라이언트(시카고 컵스)

3위 버스터 포지(샌프란시스코)

4위 클레이튼 커쇼(LA 다저스)

5위 브라이스 하퍼(워싱턴)

6위 헌터 펜스(샌프란시스코)

7위 마이크 트라웃(LA 에인절스)

8위 맷 하비(뉴욕 메츠)

9위 데이빗 오티즈(보스턴)

10위 앤서니 리조(시카고 컵스)

11위 더스틴 페드로이아(보스턴)

12위 야디어 몰리나(세인트루이스)

13위 미겔 카브레라(디트로이트)

14위 펠릭스 에르난데스(시애틀)

15위 토드 프레이저(신시내티)

16위 앤드류 맥커친(피츠버그)

17위 데이빗 라이트(뉴욕 메츠)

18위 앨버트 푸홀스(LA 에인절스)

19위 맥스 슈어저(워싱턴)

20위 아드리안 곤잘레스(LA 다저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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