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둥’ 박상현 “준비되면 음반도 발표할 것”

입력 2015-07-24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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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둥’ 박상현 “준비되면 음반도 발표할 것”

‘천둥’ 박상현은 패션지 인스타일 8월호에서 연기자로서 다양한 남성의 모습을 선보였다. 모노톤의 의상을 입고 카메라 앞에 선 그는 터프하거나 부드러운 눈빛 연기를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상현은 현재 출연중인 드라마 ‘여자를 울려’에서 현서 연기에 대해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의도한 대로는 흘러간 것 같아요. 애초 극의 흐름에 잘 묻어가는 것이 목표였거든요”라고 평가했다. 감독님의 “잘하고 있다”는 칭찬이 “잘 한다”보다 더 기쁘게 들린다고 전했다. 그는 연기뿐만 아니라 예능프로그램 ‘더 맛있는 원샷’에도 출연하고 있다.

“다이어트 기간에 혼자서 요리를 하곤 했어요. 준비한 재료를 가지고 하나의 결과물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재미를 느꼈다”고 평소 요리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어떤 재료로든 볶음밥을 제일 잘 만든다며, 특히 “간을 잘 맞춘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전보다 부담을 줄이고 마음의 여유를 찾은 천둥은 음악 작업도 게을리하지 않음을 고백했다.

“준비가 되면 음반을 낼 것”이라고 강한 포부를 밝힌 박상현의 속 깊은 인터뷰와 화보는 인스타일 9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인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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