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NYY전 8번-우익수 선발 출전

입력 2015-07-29 09:2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추추트레인’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하위 타선에 배치됐다.

추신수는 29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리는 뉴욕 양키스와의 홈 경기에 8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하루 앞선 뉴욕 양키스와의 시리즈 첫 경기에서 2번 타자로 출전했던 추신수는 4타수 무안타 1볼넷에 그치며 타율이 0.230으로 하락했다.

이날 텍사스는 델리노 드실즈(중견수)-루그네드 오도어(2루수)로 테이블 세터진을 꾸렸고 아드리안 벨트레(3루수)-프린스 필더(지명타자)-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로 클린업 트리오를 구성했다.

이어 하위 타선에는 라이언 루아(좌익수)-추신수(우익수)-로빈슨 치리노스(포수)가 출전했고 마운드에는 마틴 페레즈가 선발 등판했다.

추신수는 뉴욕 양키스 선발 투수 크리스 카푸아노를 상대한다. 카푸아노는 올 시즌 4패 평균자책점 5.64를 기록하고 있다.

동아닷컴 김우수 기자 woos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