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이재성, K리그 클래식 23R MVP “전북 극장 완성”

입력 2015-07-29 14: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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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전북 현대 미드필더 이재성이 K리그 클래식 23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9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3라운드 위클리 베스트 명단을 발표했다.


지난 26일 수원 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승리를 이끈 이재성은 “중원에서 쉴 새 없이 뛰며 상대를 공략하고 침착하고 정확한 슈팅으로 전북 극장을 완성”이라는 평가와 함께 23라운드 최고의 선수가 됐다.


주간 베스트 일레븐에는 공격수 부문에 오르샤(전남)와 박주영(서울)이 선정됐고 미드필더는 이재성을 비롯해 몰리나(서울), 오스마르(서울), 루이스(전북)이, 수비수는 현영민(전남), 윌킨슨(전북), 이경렬(부산), 최철순(전북)가 골키퍼는 김승규(울산)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K리그 클래식 23라운드 베스트11에는 전북 선수가 4명 서울 3명 전남 2명 울산, 부산이 각 1명씩 꼽혔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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