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조석재 K리그 챌린지 23R MVP “챌린지 새 득점왕 후보”

입력 2015-07-29 17: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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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충주 험멜 공격수 조석재가 K리그 챌린지 23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9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3라운드 위클리 베스트 명단을 발표했다.


지난 27일 상주 전에서 2골을 터뜨리며 4-1 승리를 이끈 조석재는 “챌린지의 새로운 득점왕 후보. 자신감 넘치는 움직임과 슈팅을 무기로 상주전 승리 주역. 2득점 1도움”이라는 평가와 함께 23라운드 최고의 선수가 됐다.


주간 베스트 일레븐에는 공격수 부문에 조석재를 비롯해 김륜도(부천)와 고경민(안양)이 선정됐고 미드필더는 김병오(충주), 장혁진(강원), 호드리고(부천)가, 수비수는 정우재(충주), 황재원(충주), 정우인(강원), 김준엽(경남)이 골키퍼는 황성민(울산)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K리그 챌린지 23라운드 베스트11에는 충주 선수가 5명 강원과 부천이 2명 전남 2명 강원, 부천이 각 1명씩 꼽혔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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