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혁오 “내 음악에 양심·자부심 있다” 표절 부인

입력 2015-07-31 07: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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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밴드 혁오. 사진제공|두루두루amc

MBC ‘무한도전’ 출연 이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인디밴드 혁오(사진)가 표절 의혹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혁오가 1월 발표한 ‘판다베어’가 미국 인디 록밴드 비치 파슬스의 ‘골든 에이지’를 표절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비치 파슬스가 SNS에 ‘골든 에이지’와 캐나다 뮤지션 맥 드라므코의 또 다른 노래를 섞은 듯하다는 내용을 적어 논란은 가중됐다. 이에 혁오의 리더 오혁은 30일 SNS에 “내 음악에 대한 양심과 자부심이 있다. 평생음악을 하는 게 꿈인데 베껴 쓴 걸로 인정받을 생각이었다면 애초에 음악을 시작하지 않았다”며 표절을 부인했다.

이후 비치 파슬스도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냥 웃자고 한 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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