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 이태성, 김남주·김승우와 한가족…복귀작 ‘엄마’

입력 2015-07-31 10:2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이태성이 김남주·김승우와 한가족이 됐다.

이태성은 지난 28일 군 전역 후 더퀸㈜ (THE Queen AMC.)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더퀸㈜는 김승우, 김남주, 김정태, 오만석, 성유빈 등 배우, 가수뿐만 아니라 감독, 작가 등이 소속돼 있는 아티스트 전문 매니지먼트 회사다.

더퀸㈜의 한 관계자는 “이태성은 동생 성유빈과 함께 콘서트를 열었을 정도로 노래 실력도 훌륭해 드라마, 영화, 뮤지컬 등 다방면에서 활동이 가능한 친구”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전역 후 첫 작품도 정해졌다. 이태성은 MBC 주말드라마 ‘엄마’ 출연 확정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엄마’는 홀로 자식들을 키우며 모든 걸 희생한 엄마가 효도는 셀프라면서도 어떻게든 유산을 받겠다는 괘씸한 자식들을 향해 통쾌한 복수전을 펼치는 이야기다.

이태성은 윤정애(차화연)의 차남 강재 역을 맡았다. 9월 방송 예정.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더퀸㈜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