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코드팜·RBW, 온오프라인 연계 콘테스트 개최

입력 2015-07-31 11: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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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오디오플랫폼 레코드팜(대표 김준익)이 RBW(레인보우브릿지월드)와 ‘RBW·레코드팜 콘테스트-제 2의 마마무를 찾습니다!’를 개최한다.

'쇼 미 더 레코드(Show Me The Record)'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오디션은 7월 31일부터 8월 13일까지 2주간 모집을 받을 계획이며, 수상자들에게는 8월 30일 예정인 RBW·레코드팜 콘서트 무대에 오를 수 있는 특전 및 RBW의 오디션 1차, 2차를 자동 면제 해준다.

응모방법은 레코드팜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자신의 노래를 녹음한 음악파일을 업로드하면 된다. 자작곡과 커버곡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한 업계 최초 O2O(Online to Offline) 기반으로 진행되는 이번 콘테스트는 기존 각 소속사 내부적으로 평가하는 것과는 달리, 콘테스트(온라인)에서 본인의 음악을 올리면 일반인들이 직접 듣고 평가하게 되며 상위권 수상자들에게는 RBW·레코드팜 콘서트 무대(오프라인)에 올라 관객과 직접 소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특히 이번에 진행될 RBW·레코드팜 콘테스트 및 콘서트 참가자에게는 RBW 3차 오디션 합격 시, 마마무의 계보를 이을 신인 걸그룹 멤버와 RBW의 첫 보이그룹 및 보이밴드 멤버로서 들어갈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나이 제한 없이 가수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김준익 레코드팜 대표는 “이번 콘테스트 및 콘서트를 통해 업계에서는 드물게 O2O를 연계한 모델로서 음악에 꿈을 가지고 있는 실력 있는 일반인들이 무대에 오르고 관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한다"며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뮤직프로덕션이자 마마무 소속사인 RBW와 진행을 하게 되어 더욱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RBW는 마마무, 오브로젝트, 에스나, 브로맨스 등 아티스트와 김도훈, 황성진, 이상호, 최용찬, 임상혁, 서용배, 박우상 등 유명 작곡, 작사가가 소속 되어 있으며, 글로벌 아티스트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통해 국내 외 많은 아티스트들을 양성, 한류 콘텐츠 제작에 앞장서온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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