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대한민국' 이승기, 이런 교생선생님이 있다면?

입력 2015-07-31 11: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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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기가 일일 교생선생님으로 변신했다.

오는 8월1일 KBS1 광복 70년 국민대합창 ‘나는 대한민국’ 8부 ‘흥나는 대한민국2’에서는 이선희와 ‘1945 합창단’이 첫 MT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두 달 동안 함께 호흡했던 단원들을 위해 지휘자인 이선희가 직접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 것이다.

특히 이승기는 이날 특별 손님으로 등장해 큰 환호를 받았다. 이선희는 아이처럼 좋아하는 단원들에게 이승기를 교생 선생님이라고 소개하며 활약을 예고했다.

이승기는 “평소 ‘나는 대한민국’ 방송을 보고 1945년생 해방둥이들 사연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이선희에게 직접 부탁해 이번 MT에 동행하게 됐다”고 출연 이유를 전했다.

이승기와 이선희, ‘1945 합창단’이 함께 만든 추억은 오는 8월1일 오후 8시 30분 ‘나는 대한민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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