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박시은 결혼, 신혼여행 제주도 정한 이유 보니…‘마음도 너무 예뻐’

입력 2015-07-31 14:4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진태현 박시은 결혼

진태현 박시은 결혼

진태현 박시은 결혼, 신혼여행 제주도 정한 이유 보니…‘마음도 너무 예뻐’

배우 진태현과 박시은이 5년의 긴 연애를 마치고 결혼한다.

진태현과 박시은은 오늘 31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 소재한 한 교회에서 웨딩마치를 올린다.

두 사람이 결혼식을 올리게 될 교회는 두 사람이 1년 5개월 동안 새벽기도를 다녔던 곳으로 가족,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예배 형식으로 결혼식을 조용히 치를 예정이다.

결혼을 하루 앞둔 30일 진태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시간 참 빠르네요 7월 31일이 언제 오나 올해 초부터 한참 기다렸는데 결국은 이렇게 왔습니다”며 행복한 심경을 드러내 훈훈함을 전했다.

청첩장에서도 두 사람은 “5년 동안 연애를 하면서 앞으로 이렇게 연애를 10번만 더하면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겠구나 생각했습니다.그래서 같이 살면서 연애하기로 했습니다. 저희의 진짜 연애가 시작되는 날 여러분을 초대합니다”라는 내용으로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했다.

한편, 진태현 박시은 커플은 결혼식을 마친 후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평소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 온 두 사람은 제주도 신혼여행에서도 아이들을 위해 봉사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낼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진태현 박시은 결혼. 진태현 인스타그램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