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보람 “건강식품에 미쳐있어…나이때문 아니다”

입력 2015-08-03 10:5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그룹 티아라의 멤버들이 최근 '미쳐있는 것'에 대해 털어놓았다.

티아라는 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11번째 미니앨범 'So Good'의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컴백을 선언했다. 티아라가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보람은 "원래 건강식품에 관심이 많았다"라며 "어려서부터 좋은 것 챙겨먹으라고 해서 많이 챙겨먹는다. 부모님이 우엉 달인 물이 좋다고 해서 많이 먹는다"라고 밝혔다.

이어 "절대 나이때문이 아니다"라고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큐리와 소연은 볼링과 운동에 미쳐있다고 밝혔고 특히 소연은 "원래 운동을 정말 싫어하는데 필라테스와 발레를 시작하고 나에게 맞는 운동을 찾은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연은 휴대폰 게임을, 은정은 항상 부족한 잠에 미쳐있다고 밝혔고, 효민은 독특하게 '감자'라는 대답을 내놓아 눈길을 끌었다.

효민은 "요즘엔 감자에 미쳐있다. 그냥 감자 관련된 요리를 많이 하고 있다. 오늘도 감자 도시락을 만들었다"라며 "감자도 먹고 감도 잡고 그런다"라고 독트한 개그 센스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티아라는 4일 정오 11번째 미니앨범 'So Good'의 전곡을 공개하고 타이틀곡 '완전 미쳤네'로 활동을 시작한다.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