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지바고’ 유승옥, 자궁경부암 예방 위해 나서다

입력 2015-08-03 14: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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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옥이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해 나선다.

산부인과 질환은 제때 검진을 받지 않아 발견됐을 때는 이미 병이 진행된 경우가 많다. 세계 여성 암 2위가 자궁경부암일 정도로 심각한 수준. 대한민국 여성의 자궁경부암 위험을 낮추는 방법을 알아본다.

3일 방송 될 채널A ‘닥터지바고’에서 유승옥은 산부인과에 방문해 직접 자궁경부암 예방 백신을 맞는다. 예방접종을 맞으려면 어떤 검사가 필요한지, 가격을 어느 정도인지, 백신종류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등 여성들이 궁금해 하는 부분을 알려준다.

이어 유승옥이 병원에서 만난 한 주부는 “10살 딸의 건강이 걱정돼 산부인과를 찾았다”고 밝혔다. 자궁경부암 예방 주사는 어릴 때 맞으면 좋다고 하는데 몇 살부터 접종이 가능한 것인지, 부작용은 없는지 궁금한 것이 많다는데….

이밖에도 ‘닥터지바고’에서는 자궁경부암 예방에 좋은 음식과 케겔운동과 짐볼, 의자를 활용한 운동법 등 건강관리법을 알려줄 예정. 3일 저녁 7시 10분 채널A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채널A ‘닥터 지바고’는 실험과 검증, 전문가의 이야기를 통해 건강과 관련된 소문들의 진실과 이면을 낱낱이 공개, 정확한 건강정보를 전달하고자 하는 신개념 인포테인먼트 프로그램.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10분 방송.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ㅣ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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