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7∼9일 이사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 外

입력 2015-08-05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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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일 이사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

“카누인들 모두 모여라!” 전국 카누인들의 축제인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가 7일부터 9일까지 전북 완주군 구이저수지에서 열린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가 주최하고 대한카누연맹과 전라북도카누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남녀 중·고·대학·일반부 선수 등 300여명이 참가해 카누 스프린트 8개 부문 총 83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친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국내 카누대회 중 가장 큰 규모다. 수상스포츠 카누 발전과 유망주발굴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개최해 왔다. 한편 공단 카누 팀도 국가대표 김태은(27)을 비롯해 총 6명의 선수가 출전해 메달 사냥에 나선다. 김태은은 지난해 전국카누선수권대회는 물론 올해 6월에 열린 파로호배 전국카누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하는 등 국내 카누 기대주다.




전국국학기공연합회, 35주년 기념 강사축제


국민생활체육 전국국학기공연합회(회장 권영주)가 국학기공 창립 35주년을 맞아 전국국학기공 강사축제를 8일 충남 천안시 목천읍 국학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는 전국 국학기공 강사 3000여 명이 참여한다. 국회의원 서상기·김장실·강은희 의원(이상 새누리당)과 양승조 의원(새천년민주연합)이 참석해 국학기공의 35주년을 축하한다. 강사들은 국민들이 국학기공을 통해 진정한 건강과 행복을 되찾을 수 있도록 자연치유력을 증진시키고 인성을 회복하도록 하는 ‘국민스스로운동’의 확산을 결의하고 국학기공 제2의 도약을 선언할 예정이다. 국학기공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건강법으로 전 세계 100만명이 넘는 동호인이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국학기공 창시자인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을 국학기공 최고의 자리인 대선사로 추대한다. 이 총장은 1980년 전통심신수련법인 선도수련을 현대인에게 맞게 국학기공으로 개발해 무료로 보급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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