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 이승기 “나영석 PD와의 사이는 의리”

입력 2015-08-06 15: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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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 이승기 “나영석 PD와의 사이는 의리”

‘신서유기’ 촬영팀이 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중국으로 출국한 가운데, 멤버 이승기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이승기는 지난해 12월 진행된 ‘오늘의 연애’ 제작보고회에서 나영석 PD의예능프로그램 ‘꽃보다 누나’와 ‘삼시세끼’에 대해 말했다.

이날 이승기는 노예라는 별명을 얻은데 대해 “나영석 PD와 함께 할 때마다 신분이 떨어지는 것 같다. 깊은 고민을 하고 있다. 연을 끊어야 하나 싶다”고 농담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이승기는 “나와 나영석 PD는 그냥 배우와 감독의 사이가 아니라 의리로 하는 부분도 있다”고 말한 바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나영석의 새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를 통해 이승기,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등 ‘1박2일’ 멤버들이 다시 뭉쳤다.

‘신서유기’는 하늘에서 사고를 치고 요괴가 돼 지상으로 내려온 4인방의 이야기를 그린 중국 원작 ‘서유기’에서 따온 제목이다. TV가 아닌 인터넷 콘텐츠로 이달 말이나 9월 초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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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승기 SNS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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