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부분 지역 폭염특보, ‘찜통더위’ 언제 꺾이나

입력 2015-08-06 15: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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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부분 지역 폭염특보, ‘찜통더위’ 언제 꺾이나

6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만큼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6일 서울의 낮 기온이 33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절정에 달할 전망이다.

기상청은 6일 대구의 낮 최고기온이 37도까지 오르고 구미 36도, 광주·울산은 35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했다. 또 6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과 경기도, 강원 일부 지역에 폭염주의보(하루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가 발효될 예정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11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12일 충청 이남 지방에 비가 내릴 예정”이라며 “12일 이후엔 전국에 기승을 부리던 무더위가 다소 가라앉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사진│기상청, 전국 대부분 지역 폭염특보 전국 대부분 지역 폭염특보 전국 대부분 지역 폭염특보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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