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복지재단 폐광지역 어린이 체험캠프

입력 2015-08-06 15:3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강원랜드복지재단은 6일부터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에서 폐광지역 4개시.군 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 저학년 553명을 초청해 ‘2015 행복드림 체험캠프’를 개최했다.

7일까지 2회에 걸쳐 진행하는 이번 캠프는 여름방학동안 저소득 가정의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2010년부터 6년에 걸쳐 복지재단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복지재단은 행복드림 체험캠프의 일환으로 7월 27일부터 4박 5일간 폐광지역 초등학교 고학년 및 청소년 288명을 대상으로 ‘해양안전체험캠프‘를 실시했고, 9월과 10월에는 폐광지역 어린이 879명을 대상으로 분당 잡월드로 직업체험캠프를 떠날 예정이다.

강원랜드복지재단은 2010년부터 ‘행복드림 체험캠프’를 통해 해양안전체험, 스키체험, 에버랜드 캠프, 리더십.직업체험캠프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폐광지역 초등생 5800여명에 대해 체험활동을 지원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