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다해 근황 공개…조재현 감독 영화 ‘나홀로 휴가’ OST 작업 중

입력 2015-08-07 08: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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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다해 근황 공개…조재현 감독 영화 ‘나홀로 휴가’ OST 작업 중

최근 크랭크업한 조재현 감독의 영화 <나홀로 휴가>(박혁권, 윤주 주연)의 OST에 가수 배다해가 참여하여 강산에의 ‘지금’을 새롭게 재해석했다.

제작사는 “배다해의 감미로운 음성에 피아노와 기타 선율이 더해지며 분위기가 고조되는데 이 덕분에 영화의 충격적 결말이 극대화 되었다.”고 전하며 기대를 더했다.

녹음 당일, 배다해는 조재현에게 “예쁜 목소리가 아닌 밤을 샌 뒤 아침에 깜빡 자고 일어난 듯이 불러달라”는 다소 독특한 주문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훌륭하게 소화하여 주변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진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영화 <나홀로 휴가>(감독 조재현/제작 수현재엔터테인먼트)는 한 남자가 10년 전 사랑을 잊지 못하고 그 여자에게 집착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현재 후반 작업이 한창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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