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엄태웅 남매, 11년간 몸담은 심엔터와 계약종료

입력 2015-08-07 14: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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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엄태웅 남매, 11년간 몸담은 심엔터와 계약종료

배우 엄정화, 엄태웅 남매가 11년간 한솥밥을 먹었던 연예기획사 심엔터테인먼트와 아름다운 결별을 택했다.

심엔터테인먼트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엄태웅, 엄정화가 7월 31일부로 계약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엄정화, 엄태웅은 심엔터테인먼트와 11년간 정들었지만, 오랜 고심 끝에 서로의 미래를 위해 아름다운 이별을 택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비록 매니지먼트 업무는 종료하지만, 향후 각자의 길에서 지지하고 응원할 것을 약속했다. 앞으로도 두사람의 미래를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엄정화는 현재 영화 ‘미쓰 와이프’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엄태웅은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사진│동아닷컴 DB, 엄정화 엄태웅 엄정화 엄태웅 엄정화 엄태웅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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