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스타캐스트] 비스트, 방송사고 현장 뒷이야기 공개…이기광의 ‘귀여운 실수’

입력 2015-08-07 17: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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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비스트의 신곡 ‘예이(YeY)’ 첫 방송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비스트는 6일 오전, 네이버 스타캐스트 채널을 통해 타이틀 곡 ‘예이(YeY)’의 컴백 첫방송 비하인드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이 영상에는 지난 30일 엠 카운트다운를 시작으로 한 주간의 음악방송, 팬 사인회 현장 등을 오가며 컴백과 동시에 쉴 새 없이 바쁜 일주일을 보낸 비스트의 일상이 담겨져있다.

특히 이번 영상에서는 2일 SBS 인기가요 방송 직후 소소한 화제를 낳았던 비스트의 방송사고 현장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이기광이 컴백 무대 전 MC석에 올라 컴백 소감을 전하는 생방송 자리에서 K본부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의 마무리 인사 ‘조금만 기다려~’를 말하고 만 것. 당황하는 비스트 멤버들의 모습이 고스란히 전파를 탔다.

이후 스튜디오를 도망치 듯 빠져 나온 이기광은 대기실에서 멤버들과 함께 자신의 모습을 모니터하며 연신 박장대소했다.

이기광의 실수에도 비스트는 신곡 ‘일하러 가야 돼’로 활동 첫 주부터 인기가요 1위 트로피를 손에 쥐었고, 이후 마이크를 잡은 이기광은 “PD님, 아까 제가 멘트 실수한 거 사과드립니다.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소감을 전해 또 한 번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지난 27일 일렉트로닉 댄스곡 ‘예이’로 돌아온 비스트는 공개 직후 8개 음원차트 1위, 한터 주간 음반차트 1위를 달성하며 컴백과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사진│네이버 스타캐스트 비스트 'YeY' 첫방송 비하인드 영상 캡처 , 비스트 'YeY' 첫방송 비하인드 영상 비스트 'YeY' 첫방송 비하인드 영상 비스트 'YeY' 첫방송 비하인드 영상

동아닷컴 박민영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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