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국민가수’ 이루, 제주도 홍보대사에 위촉…활약 인정

입력 2015-08-12 08: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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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 사진|이루엔터

인도네시아사에서 한류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수 이루가 제주도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제주특별자치도 홍보대사에 위촉된 이루는 11일, 제주관광 마케팅 차원에서 인도네시아를 방문하는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함께 제주관광 홍보를 위해 인도네시아를 방문했다.

제주 관광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자원봉사 형식으로 원희룡 지사의 일정에 동행한 이루는 현지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펼치며 제주관광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인도네시아에서 전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는 이루는 그 동안 현지에서 활동을 하며 국산품 애용에 앞장서 현지인들에게 한국 제품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내고 한국음식문화재단과 함께 한식문화를 알리는데 앞장서는 등 민간외교에도 힘써왔으며, 이 같은 공로를 인정 받아 양국 정부로부터 표창을 받기도 했다.

한편 제주 관광 홍보를 위해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이루는 2박 3일간의 프로모션을 활동을 펼치고 13일 귀국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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