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해방동이 1945년생 배우자까지 무료 특전

입력 2015-08-12 1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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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에버랜드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선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간 해방동이인 1945년생과 배우자에게 에버랜드 이용권, 식사, 음료를 무료 제공한다. 1945년생이라면 누구나 신분증을 지참해 에버랜드 인포메이션 센터를 방문하면 무료 이용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같은 기간에 이름에 ‘대한’, ‘민국’, ‘만세’, ‘광복’, ‘해방’ 중 하나가 있으면 본인에 한해 에버랜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태권도 도복을 입고 에버랜드를 방문하면 본인 및 동반 3인까지 에버랜드 이용권을 정상가 대비 약 37% 할인해주는 특별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광복 70주년 기념 무료 초청 및 할인 프로모션은 신분증 또는 홈페이지 쿠폰이 필요하다,

또한 에버랜드는 14일부터 16일까지 태권도 특별 공연, 플래시몹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는 ‘태극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경희대 태권도 시범단이 펼치는 전통 태극 무예 공연을 비롯한 행사가 카니발 광장에서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오후 4시에 열린다. 태권도 도복을 착용한 사람은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이 끝난 후 ‘태극 플래시몹’에 참여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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