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국내선 항공권 선물 서비스 도입

입력 2015-08-13 16: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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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홈페이지를 통해 항공권을 구입해 지인에게 보낼 수 있는 ‘항공권 선물하기‘ 서비스를 시작했다.

‘항공권 선물하기’ 서비스는 대한항공 국내선 항공권을 구매한 후 친구나 연인, 가족 등 지인에게 선물할 수 있는 상품으로 상대방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담은 이메일 카드도 함께 보낼 수 있다. 항공권 선물을 받은 사람은 문자 메시지를 통해 선물 받은 항공권의 예약정보를 알 수 있게 된다.

대한항공은 9월 23일까지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구매 고객에게 할인쿠폰과 피자 선물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갖는다. 구매 고객 전원에게 국내선 항공권 20%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피자 세트 교환권도 증정한다. 또한 SNS(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댓글달기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들 중 100명을 추첨해 영화 및 팝콘음료세트 교환권도 증정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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