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제이쓴, 강남 집 인테리어 도전 “작업 사상 최대 난이도”

입력 2015-08-15 13: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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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산다' 강남이 집 셀프 인테리어에 나섰다.

1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강남은 셀프 인테리어에 도전했다.

이날 강남은 직접 오래된 집을 꾸며보겠다고 나섰다. 함께 캐나다 여행을 갔던 김용건이 둘째 아들의 친구이자 인테리어 일을 하고 있는 제이쓴을 소개해줬다. 강남이 일을 끝마치고 집에 들어가면 음침한 집에 더 기운이 안난다는 말에 연결해준 것.

이에 강남의 집에 제이쓴이 방문해 함께 집을 살펴봤다. 그는 집안 곳곳을 살펴보기 시작하다가 "오래된 집이 사실 인테리어하기 좋다"고 설명했다. 강남은 "30년된 집이다. 가능하냐"며 감탄했다.

그러나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제이쓴은 "남향임에도 굉장히 어두운 집이다. 방송으로 본 것보다 집이 훨씬 낡았다. 인테리어 작업 사상 최대 어렵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강남은 과거 구두공장을 하기도 했던 지하실이 있다고 고백했다. 제이쓴은 "그 지하실이 어디있냐. 가봤냐"고 물었다. 강남은 "지금까지 한 번도 안가봤다"며 함께 가보자고 제안했다.

두 사람은 한번도 개봉하지 않았던 지하실 문을 열었다. 낮았지만 넓은 창고가 드러났다. 그리고 한쪽 문을 열자 바로 바깥으로 연결되기도 했다. 강남은 "우리집이 이렇게 생겼는지 몰랐다. 처음 와봤다. 신기하다"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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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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