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고추아가씨 여은, 스태프들에 감사 인사… “울먹이며 찾아와준 작가언니 보고파”

입력 2015-08-17 11:4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고추아가씨 여은

‘복면가왕’ 고추아가씨 여은, 스태프들에 감사 인사… “울먹이며 찾아와준 작가언니 보고파”

‘복면가왕’ 고추아가씨가 멜로디데이 여은으로 밝혀진 가운데, 고추아가씨 여은은 SNS를 통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고추아가씨 여은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뒤에서 고생해주신 스태프 언니, 오빠들 감사합니다. 울먹이면서 대기실까지 찾아와주신 작가 언니 너무 보고 싶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복면가왕’ 스태프들과 함께 다정하게 사진을 찍고 있는 고추아가씨 여은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여사은 고추아가씨 가면을 든 채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16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10대 가왕을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결승전에서는 9대 복면가왕 ‘매운 맛을 보여주마 고추아가씨’와 ‘네가 가라 하와이’가 대결을 벌였다.

‘복면가왕’에서 9대 가왕 고추아가씨는 박미경의 ‘민들레 홀씨되어’를 불렀다. 하지만 ‘네가 가라 하와이’에 3표차로 패했다.

고추아가씨가 탈락하면서 정체가 멜로디데이 여은으로 밝혀졌다. 그는 “엄마가 이 프로그램을 좋아하신다. 우리 딸은 언제 저런데서 노래 부르냐고 하셨는데, 이제는 내가 가왕이라고 말할 수 있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고추아가씨 여은, 고추아가씨 여은, 고추아가씨 여은, 고추아가씨 여은

사진│MBC ‘일밤-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