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특집으로 꾸며진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지난 회차에 김선경이 선보인 폭풍 애교에 이어 다른 여성 출연자들의 ‘즉석 애교 배틀’이 펼쳐지며 관심을 끌었다.
이 날 첫 번째 주자로 양금석이 나서며 콤비인 김도균을 향해 “자기야, 밥 먹었어?”라고 돌직구 애교를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고, 김도균은 함박웃음으로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을 보여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 날 불붙은 애교 배틀에서 강수지, 김완선, 정수라는 그 간 감춰왔던 매력을 한껏 발산하며 남심을 흔들었다.
김도균의 마음을 훔친 양금석의 ‘필살 애교’ 현장은 오는 21일 금요일 밤 11시 25분 SBS ‘불타는 청춘’을 통해 전격 공개된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ㅣ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