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오승환, 무사만루 등판 끝내기 안타 허용 外

입력 2015-08-21 05:4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한신 오승환. 스포츠동아DB

오승환, 무사만루 등판 끝내기 안타 허용

한신 마무리투수 오승환(33)이 20일 도쿄돔에서 열린 요미우리와의 원정경기 9회말 무사만루서 마운드에 올라 끝내기안타를 허용했다. 1-1로 맞선 가운데 선발 후지나미 신타로를 구원한 오승환은 첫 타자 가타오카 야스유키를 1루수 플라이로 잡아낸 뒤 사카모토 하야토에게 끝내기 좌전안타를 내줬다. 패전은 선발 후지나미가 안았지만, 6일 만에 등판한 오승환으로서도 아쉬움이 남는 결과였다. 소프트뱅크 이대호(33)는 교세라돔에서 벌어진 오릭스와의 원정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3타수 무안타 1사구에 그쳤다. 시즌 타율도 0.315로 떨어졌다. 팀은 6-1로 이겼다.


kt 장성호, 정강이 실금 4주 진단

kt 장성호(38)가 오른쪽 정강이에 실금이 가는 부상을 입고 4주 진단을 받았다. 장성호는 19일 수원 넥센전에서 역대 2번째로 개인통산 2100안타의 대기록을 달성했으나, 9회 넥센 마무리 손승락의 초구에 오른쪽 정강이를 맞았다.

[스포츠동아]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