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과거 남친 언급 “바람 피운 남친 내 팔 꺽어…” 충격

입력 2015-08-21 13: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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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보라가 과거 남자친구와의 이별 경험을 털어놨다.

남보라는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에서 “여자의 감이라는 게 무섭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예전 남자친구가 전화가 왔는데 받지 않고 휴대폰을 싹 뒤집더라. 제가 ‘왜 안받냐’고 물어보니 ‘중요한 전화가 아니다’라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확인할게’라고 하니까 그때 제 손을 딱 잡더라. 그때 확실하게 느꼈다”고 설명했다.

또 남보라는 “그때 남자친구가 절권도를 배우고 있었는데, 제게 절권을 걸더라. 제 팔이 뒤로 꺾였다. 하지만 싸우지 않고 그 때부터 마음을 정리했다”고 담담히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갑수로와 을친구들 특집으로 꾸며지며 배우 김수로, 박건형, 강성진, 김민교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사진| 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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