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나의 귀신님’ 임주환, 악귀 마주하고 자살…비극적 최후 맞았다

입력 2015-08-22 10: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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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나의 귀신님’ 임주환

‘오 나의 귀신님’ 임주환, 악귀 마주하고 자살…비극적 최후 맞았다

‘오 나의 귀신님’ 임주환이 제 안에 있는 악귀와 마주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21일 저녁 방송된 tvN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15회에서는 김슬기의 죽음이 서서히 밝혀지자 불안한 임주환이 박보영을 납치하며 궁지에 몰린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박보영을 납치하고 악행을 일삼는 그의 몸에 있는 악귀를 없애고자 김슬기와 이정은(서빙고보살)이 끈질기게 뒤를 밟았다.

이어 이정은이 임주환 찾아냈고, 그를 악귀에게서 해방시키고자 주문을 외웠다.

이에 임주환은 처음으로 자신의 몸에 빙의된 악귀를 눈 앞에서 마주했다. 악귀와 대면한 임주환은 충격에 휩싸임과 동시에 그동안의 행복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괴로워했다.

하지만 악귀는 다시 임주환의 몸으로 들어갔고 죄책감을 버릴 수 없던 임주환은 높은 곳에서 몸을 던져 자살을 선택하고 말았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 ‘오 나의 귀신님’ 임주환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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