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4’ 블랙넛, 제시와 콜라보 펼쳐…환상 무대 어땠나?

입력 2015-08-22 12: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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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4’ 블랙넛, 제시와 콜라보 펼쳐…환상 무대 어땠나?

‘쇼미더머니4’ 블랙넛을 위해 제시가 지원사격에 나섰다.

21일, 오후 방송된 Mnet 힙합서바이벌 ‘쇼미더머니4’에서는 블랙넛과 송민호가 최종 대결에 오를 후보가 되기 위해 세미파이널 무대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블랙넛은 무대에 서기 전 프로듀서인 버벌진트와 산이에게 “여성 보컬이나 래퍼가 있었으면 좋겠다. 제시가 도와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제시는 블랙넛을 도와주기 위해 나섰다.

블랙넛은 무대 시작 전 “저에 대한 인식이 완전히 바뀔거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며 “그냥 ‘쟤가 저런 인생을 살아서 그런 가사를 썼구나’라고 이해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블랙넛의 무대가 시작되고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가사가 눈길을 끌었다.

제시는 블랙넛이 토해내듯 랩을 한 뒤 보컬로 무대에 올랐다. 제시는 굵직한 목소리로 노래하면서 블랙넛의 무대에 힘을 보탰다. 그는 블랙넛의 선글라스를 낚아채듯 벗기면서 임팩트 있는 무대를 연출했다.

제시의 깜짝 등장에 관객들은 환호하며 응원을 보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쇼미더머니4’ 블랙넛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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