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기타맨에 패한 척척박사는 정상훈… “행복하다”

입력 2015-08-23 21: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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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기타맨에 패한 척척박사는 정상훈… “행복하다”

‘복면가왕’에서 ‘기타맨’에 패배한 ‘척척박사’는 뮤지컬 배우인 정상훈으로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정상훈은 ‘어메이징 척척박사’로 분장해 ‘전설의 기타맨’과 1라운드 듀엣 대결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토이의 ‘뜨거운 안녕’ 듀엣 무대를 펼쳤고 그 결과 정상훈이 아쉽게 기타맨에 아쉽게 패했다. 이후 정상훈은 2라운드 준비 곡인 봄여름가을겨울의 ‘브라보 마이 라이프’를 부르며 가면을 벗었다.

MC 김성주와의 인터뷰에서 정상훈은 “이미 결혼했고 아이가 둘 있다. 요즘 정상훈 하면 ‘양꼬치’라고 하니… 아빠가 뮤지컬 배우라는 걸 알려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정상훈은 “지금 개그맨으로 알아봐주시는 것도 행복하다”면서 “배우라고 웃기지 말란 법도 없다. 얼마 안 있으면 영화, 뮤지컬로 여러분께 인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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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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