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스테파니 리 “씬시아 캐릭터로 인한 혼돈 힘들었다”

입력 2015-08-26 09:0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용팔이’ 스테파니 리 “씬시아 캐릭터로 인한 혼돈 힘들었다”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에서 차도녀 ‘씬시아’로 열연 중인 스테파니 리가 금발머리 소녀로 파격 변신했다.

스테파니 리는 패션지 인스타일 9월호 화보 촬영에서 2015 F/W 시즌 패션 하우스들의 키 룩을 통해 트렌드를 선보였다. 스튜디오에 들어서면서 “패션 화보 촬영장에는 정말 오랜만에 온 것 같다”며 설레어 하더니, 촬영이 시작되자 흐르는 음악에 맞춰 신나게 포즈를 취했다는 후문.

톱 모델에서 신인 배우로 활약 중인 스테파니 리는 이어진 인터뷰에서 “처음 연기를 시작했을 땐 나와 캐릭터 사이에서 오는 혼돈이 제일 힘들었다. 이번 ‘용팔이’에서는 완벽한 씬시아로 살기 위해 촬영 전부터 마음속으로 ‘나는 씬시아다’라고 최면을 걸고 있다”며 연기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아울러 몸매 관리법에 대해서는 “단기간에 하는 다이어트로 효과를 본 적이 없다. 평소 꾸준한 운동과 식단 관리로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유지하는 것이 제일 중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스테파니 리의 화보와 인터뷰는 인스타일 9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인스타일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