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유리-서현, 소녀시대 숨은 섹시 퀸 자리 놓고 댄스 대결

입력 2015-08-26 09: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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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의 써니, 유리, 서현이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섹시댄스 대결을 펼치며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정규 5집 ‘Lion heart’, 'you think'로 돌아온 소녀시대가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출연한다.

이날 '주간아이돌'에 출연한 소녀시대 멤버들은 MC데프콘이 “써니가 소녀시대 멤버들이 뽑은 가장 섹시한 멤버라더라”라고 말하자 “본인이 직접 뽑은 것”이라며 극구 부정해 폭소를 유발했는데, 이에 써니는 멤버들이 즉석에서 선발한 섹시 멤버 유리, 서현과 함께 섹시댄스 대결에 나서게 됐다.

가장 먼저 써니의 섹시댄스가 시작되자 멤버들은 일제히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했고, “우린 방송으로 보겠다”라며 등을 돌리는 멤버들이 속출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일명 ‘섹시 만두 댄스’를 선보인 유리는 계속해서 독보적인 춤사위를 이어나가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고. 마지막으로 나선 서현은 “어떡해”를 연발하며 주저하는 듯 보였으나 이내 당돌한 막내로 돌변해 완벽하게 섹시댄스를 소화해내면서 반전 매력을 뽐냈다는 후문.

아무도 몰랐던 소녀시대 ‘섹시 삼인방’ 써니-유리-서현의 섹시퀸을 향한 대결, 그 결과는 오는 26일 오후 6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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