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뼜다’ 임강성, 짧은 등장 강렬 임팩트… ‘미니男’으로 인기 UP!

입력 2015-08-26 10: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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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강성이 짧은 등장에도 강렬한 존재감으로 인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극본 조성희, 연출 정대윤)에서 발등남 역으로 카메오 출연하게 된 배우 임강성은 최근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3회, 4회에서 한류스타 차세윤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짧고 강렬한 존재감을 남긴 바 있다.

또한 임강성은 최근 8월 초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신분을 숨겨라’에서 유진우 박사 역으로 짧은 등장에도 특유의 내면 연기와 미스터리한 분위기로 극의 긴장감을 이끌며 시청자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잇달아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에 캐스팅되어 비열한 악행을 저지르는 한류스타 차세윤 역으로 악역 변신을 성공적으로 선보이며 강렬한 존재감을 다시 한 번 남겼었다.

두 드라마에서 선과 악을 넘는 연기력을 완벽하게 소화한 배우 임강성은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시청자와 방송 관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발등남 역에까지 잇달아 러브 콜을 받았다.

이번 작품에서는 배우 임강성이 또 어떤 카멜레온 같은 연기력과 캐릭터로 안방을 매료시킬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는 첫사랑의 아이콘에서 '찌질녀'로 역변한 김혜진(황정음 분)과 뚱보 찌질남에서 '완벽남'으로 정변한 지성준(박서준 분)의 첫사랑 찾기에 혜진의 ‘절친’ 민하리(고준희 분)와 베일에 싸인 동료 김신혁(최시원 분)이 가세하면서 벌어지는 네 남녀의 재기발랄 달콤아슬 로맨틱 코미디로 MBC ‘밤을 걷는 선비’ 후속으로 9월 16일 첫 방송 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ㅣ디오르골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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