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 캅’ 김희애, 연쇄살인마와 게임 시작 ‘살인 막았다’

입력 2015-08-26 13: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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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스 캅’ 김희애, 연쇄살인마와 게임 시작 ‘살인 막았다’

미세스 캅 김희애

‘미세스 캅’ 김희애와 연쇄살인마의 전쟁이 시작됐다.

2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 8회에서는 최영진(김희애 분)이 실종 소녀들을 살해한 연쇄살인마로부터 협박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연쇄살인마는 영진에게 문자를 보내 희생당할 소녀가 있는 냉동창고에 대한 힌트와 제한시간을 이야기했다. 그는 살인을 ‘게임’이라고 표현했다.

연쇄살인마는 1시간 내로 피해자를 찾지 못할 경우 피해자가 죽게 될 거라고 협박했다. 그는 다른 경찰에게 알리지 않은 채 단독으로 움직이라고 지시했다.

영진은 앞서 살인마 족적을 쫓다가 카메라가 까만 페인트로 칠해져 있던 것을 떠올리고, 먹통이 된 냉동창고를 찾아냈다.

결국 영진은 시간 내 냉동창고에 도착해 얼어 죽어가는 소녀를 구해낼 수 있었지만 연쇄살인마 검거에는 실패했다.

사진│SBS ‘미세스 캅’ 방송화면 캡처, 미세스 캅 김희애, 미세스 캅 김희애, 미세스 캅 김희애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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