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니 해트트릭 맨유 브뤼헤 꺾고 챔피언스리그 본선 복귀

입력 2015-08-27 11: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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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맨유 브뤼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주장 웨인 루니의 해트트릭 활약으로 벨기에 클럽 브뤼헤 KV와의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서 승리했다.


맨유는 27일(이하 한국시각) 벨기에 브뤼헤 안 브레이덜 스타디움에서 열린 클럽 브뤼헤와의 2015-1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4-0 대승을 거두고 1, 2차전 합계 7-1로 챔피언스리그 본선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번 시즌 무득점에 그쳤던 루니는 이날 전반 20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린 데 이어 후반 2골을 추가하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경기 후 루니는 “챔피언스리그에 도전할 수 없어서 지난해는 무척 실망스러웠다. 어떤 식으로든 해쳐 나가야 했고, 지난 두 경기 동안 그럴 자격이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돌아가서 몸을 회복하고 다음 경기를 준비하고, 조 추첨을 즐길 것이다. 다시 챔피언스리그를 함께 하게 되어 좋다”고 전했다.


한편, 챔피언스리그 조 추첨식은 28일 열린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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