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천왕’ PD “절대 1등 뽑는 프로 아냐…진정한 맛 보여드리고 싶다”

입력 2015-08-27 14:4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3대 천왕’ PD “절대 1등 뽑는 프로 아냐…진정한 맛 보여드리고 싶다”

'3대 천왕'의 유윤재 PD가 프로그램 기획 의도를 밝혔다.

27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 13층에서는 이창태 예능국장, 최영인 예능2CP, 유윤재 PD 등이 참석한 가운데 SBS '백종원의 3대 천왕' 설명회가 열렸다.

유 PD는 이날 맛집 선정에 대해 "유명 맛집 관련 블로그와 서적을 통해 서른개 정도의 업체를 추린다. 거기서 우리의 초대를 받고 이를 흔쾌히 응해주신 분들이 스튜디오에 나오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렇다고 해서 이 프로그램은 1등을 뽑는 자리가 아니다. 다만 진정한 맛을 보여드리기 위한 방송"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백종원의 3대 천왕(이하 3대 천왕)’은 백종원-이휘재-김준현이 3MC로 의기투합, 다양한 분야 맛집 명인들의 불꽃 튀는 요리 라이벌전을 박진감 넘치게 중계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28일 밤 11시 25분 첫방송.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SBS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