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호와 결혼, 기상캐스터 신소연…“12월 결혼식 준비 위해 퇴사까지”

입력 2015-08-28 16: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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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호와 결혼하는 기상캐스터 신소연이 네티즌 사이에 화제다.

신소연은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그 동안 전해오던 ‘날씨 일기’를 마무리하는 글을 올렸다.

이날 신소연은 “♡날씨일기♡ 가을이 성큼왔네요. 아침은 선선하지만 낮에는 더워요! 경기와 충청이남에는 소나기 소식!”이라며“*날씨일기는 오늘이 마지막입니다. 그동안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공개했다.

이어 “앞으로도 예보 잘 확인하셔서 눈,비 맞지 마시고 일교차 크니까 감기 조심하세요:*) ”라며마무리 했다.

앞서 24일에는 “하루하루 소중 ♡ 방송도 사람들도 -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요,우리 :)”라는 글과 함께 ‘핑크색’하트를 들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28일 SBS 방송관계자는 한 매체에 “신소연 캐스터가 오는 12월 강민호 선수와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어 “신소연은 강민호 선수와의 결혼식 준비를 위해 이날로 회사를 정리하고 고향인 부산에 내려가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강민호와 결혼 소식을 전한 신소연은 지난 1월 프로야구 롯데 강민호와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신소연은 숭실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지난 2011년 SBS 기상 캐스터로 입사해 SBS ‘모닝와이드’에서 활약했다.

사진│신소연 SNS, 강민호와 결혼 강민호와 결혼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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